
안녕하세요. 건강세상네트워크입니다.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7월입니다. 건강세상네트워크는 지난 한 달 동안 이주민 건강권 소모임과 독서모임을 이어가며 건강권을 둘러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시민의 건강권과 알 권리를 지키기 위한 연대 활동도 계속했습니다. 6월의 활동과 소식을 함께 전해드립니다.
⁘ 6월 활동소식 ⁘ 1. 이주민 건강권 소모임 ‘이건세’, 6월 활동
※ 삽화는 AI를 활용해 제작했습니다.
지난 6월 17일, 독립연구자이자 노동권연구소 연구위원인 제갈현숙 님을 모시고 건강세상네트워크 이주민 건강권 소모임 ‘이건세’ 3회차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모임에서는「이주민은 어떻게 건강보장에서 배제되는가?」를 주제로 한국 사회 건강보장 제도 안에서 이주민이 겪는 배제의 현실을 함께 살펴보고, 제도의 한계와 개선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3회차 모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후기를 참고해 주세요. ▶ 후기보기
또한 2회차 모임에서 안소정 님(신천연합병원 마을건강센터)이 발표한 내용을 바탕으로 건치신문에 특별기고가 게재되었습니다. 이주민 건강권의 현실과 과제를 보다 깊이 살펴볼 수 있는 글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특별기고①] 이주민 건강권 N개의 구멍
다가오는 이건세 4회차 모임은 7월 15일(수) 오후 7시,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이번에는 박희은 님(경기이주평등연대)을 모시고「감염성 질환은 선주민 혹은 이주민만의 건강문제일 수 있을까?」를 주제로 함께 이야기를 나눌 예정입니다. 이건세 참여 신청은 상시 접수하고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립니다.
▶ 참여 신청: bit.ly/konse2026_02
2. 건강세상네트워크 독서소모임 인문학산책을 시작했습니다.
6월 24일, 건강세상네트워크의 2026년 첫 인문학산책이 열렸습니다. 이번 모임에서는 김도미의 『사랑과 통제와 맥주 한 잔의 자유』를 함께 읽고, 질병과 돌봄, 의료보장, 그리고 환자의 삶을 바라보는 사회의 시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참석자들은 치료비 지원을 넘어 환자의 삶과 일상, 돌봄까지 함께 보장하는 건강보장 제도의 필요성에 공감했으며, 건강보장 운동 역시 환자의 삶 전체를 지지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의견을 모았습니다.
다음 인문학산책은 7월 22일(수) 진행되며, 함께 읽을 책은 『바깥의 존재들』(조디 헤어 지음, 이상북스)입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립니다.
다음 인문학 산책 모임 안내
⁘ 7월 활동안내 ⁘
건강세상네트워크는 2030 청년여성이 일상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건강권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상반기에는 우리건강지킴이단 건강권 강좌를 총 6회에 걸쳐 진행하며 일터, 몸, 주거, 기후, 연대 등 다양한 건강권 의제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하반기에는 강좌를 통해 나눈 고민을 바탕으로 참여자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천하는 건강권 소모임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먹거리, 안전한 움직임, 주거와 기후위기, 마음 돌봄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함께 배우고 실천하며 건강권을 일상에서 경험하고 서로 연결되는 활동을 만들어갈 계획입니다. 강의 중심을 넘어 함께 만들고, 나누고, 실천하는 건강권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문의: 02-2269-1901 건강세상네트워크 / konkang21@konkang21.or.kr
⁘ 입장·논평 ⁘
⁘ 연대 ⁘ - 복지부는 왜 간협 감사결과를 숨기나! 감사하고 숨기는 투명성 없는 복지부 규탄한다!

건강권 실현을 위한 행동하는 간호사회는 지난 6월 10일 서울행정법원 앞에서 대한간호협회 정부 감사결과 비공개 처분 취소 및 공개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습니다. 참가자들은 공적 재정과 역할을 수행하는 대한간호협회의 감사 결과는 회원과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투명하게 공개되어야 한다며, 보건복지부가 비공개 처분을 철회하고 정보공개 원칙을 확립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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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 의료정보와 진료기록’을 맘대로 팔아넘기는 ‘디지털헬스케어법’ 강행 규탄한다
건강보험빅데이터민간개방저지공동행동과 의료민영화저지와무상의료실현을위한운동본부는 지난 6월 22일 국회 앞에서 디지털헬스케어법 제정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습니다. 기자회견 참가단체들은 해당 법안이 국민의 의료정보와 진료기록을 기업의 상업적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의료민영화 법안이며, 의료정보의 안전성과 개인정보 보호를 훼손하고 환자의 권리를 침해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정부와 국회에 법안 추진을 중단하고, 국민의 의료정보 보호와 공공성을 강화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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